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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보건소, ‘찾아가는 건강버스’ 전달 받아(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 보건소는 지난 17일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와 보건소 광장에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건강버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전찬호 보건소장과 박범수 한울원자력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전달식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더욱 힘들어진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2021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차량 구입비 일부를 지원받아 대형승합차 버스를 구입하고 군비로 의료장비 등을 구입했다. 건강버스에는 한방치료와 물리치료 등을 받을 수 있는 각종 편의장치를 부착해 군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전찬호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건강버스 구축을 통해 최신 의료장비를 활용하여 군민들에게 최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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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1동, ‘리체 한방병원’과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협약 체결[파이널24]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리체한방병원(대표원장 이혁재)과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사업'은 찾아가는 보건ㆍ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와 의료기관이 협업해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리체한방병원은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정기적인 한방치료와 무료진료, CMS 후원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 참여를 약속했으며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4호점’이 되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달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이러한 민관 의료기관과 공공기관의 협업 확대는 지역사회 건강역량 향상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앞으로 보건과 복지가 함께하는 종합적인 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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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제약, 대한태권도협회 공식 후원계약 체결[파이널24]㈜ 나눔제약(대표 도기식)이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에 대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후원계약 체결식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30분, 영천소재 나눔제약 사무실에서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도기식 대표는 “오래 전부터 대한태권도협회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는데 그 결실이 후원계약 체결로 맺어져 매운 기쁜 마음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한태권도협회의 사업 진행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으며, 양진방 회장은 “나눔제약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한방치료 방법을 연구․개발하며 제품 생산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전통 스포츠를 대표하는 태권도와 나눔제약의 진행 사업에는 접점이 있다 생각하며 협회도 나눔제약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을 통해 나눔제약은 대한태권도협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국가대표, 태권도장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한 지원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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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 대상자 모집[파이널24]창녕군은 난임부부 한의치료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 사업은 다각적으로 난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의약을 활용한 치료 지원으로 난임부부 임신 성공률 증가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한정우 군수는 “아이를 갖기 원하는 부부들에게 한의학적 난임치료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가능케 하는 기회 제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난임부부로 난임검사상 기질적 이상소견이 없는 여성이며 지원대상자가 많을 경우 기준중위소득이 낮은 난임여성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대상자 1인당 160만원 한도 내에 지정 한의원에서 사전·사후검사, 침, 뜸 등 진료비 및 첩약(3개월)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한방치료 및 추후 관찰 기간에는 체외수정 등 난임시술은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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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난임 여성 한의치료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파이널24]거창군은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부부를 지원하기 위해 ‘난임부부 한의치료 사업’을 오는 4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난임검사 상 기질적 이상소견이 없는 난임 여성 1명으로 지원대상자가 많으면 기준중위소득이 낮은 자를 우선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 1부, 난임진단서 사본 1부, 정액검사결과지 사본 1부를 지참한 후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거창일신한의원에서 침, 뜸, 한의진료 및 첩약제를 최대 160만 원 한도 내 지원받을 수 있으며, 거창군보건소에서 한의치료 전·후 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한방치료 및 추후 관찰기관(6~7개월) 동안 체외수정 등 난임시술을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대 사회에 대두되는 난임문제 해결을 위해 난임시술비 지원, 난임 한의치료 지원, 난임진단비 지원 등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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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난임부부 지원, 한방치료 지원까지 확대 추진[파이널24]논산시가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을 대폭확대하고, 출산 친화적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기존에 만 44세 이하였던 난임여성에 대한 나이제한을 폐지함은 물론 남성에 대한 치료비를 지급하는 등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6개월 이상 거주자 ▲양방적인 검사 상 부부 모두 불임을 유발할 수 있는 기질적 질환이 없다고 진단된 환자 ▲출산 후 임신을 시도했으나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는 자 ▲한약이나 침, 뜸 등에 대하여 알러지 반응이나 심리적 거부감이 없으며 주1회 이상 내원이 가능한 자이다. 부부 동반 지원도 가능하며, 치료기간 및 관찰기간 동안 양방 난임 치료 시술은 불가하다. 지원금액은 소득기준 및 연령제한 없이 여성은 최대 150만원, 남성은 100만 원을 지원하며, 관내 3개소 지정 한의원(경희한의원, 소망한의원, 동의한의원)에서 진료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은 난임진단서 또는 난임진료확인서를, 남성의 경우 최근 1년 이내 정액검사 결과지, 주민등록초본 등을 첨부하여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치료사업을 통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출산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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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다자녀엄마 산후건강관리지원 대상 확대[파이널24]청양군이 다자녀엄마 산후건강관리지원 대상을 기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한다. 더 많은 엄마들이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 후 건강관리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다. 5일 군에 따르면, 6개월 이상 충남도내에 주민등록을 둔 2자녀 이상 산모는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도내 의료기관에서 산후치료와 관련해 처방 받은 약제비, 치료재료비(한방 포함)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한도는 최대 20만원이다. 군은 또 보건소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임산부 신고를 온라인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도 접수한다. 산후우울증 자가진단이 한층 수월해지고 검사결과 위험군으로 진단 시 청양군보건의료원 정신보건센터 연계 상담과 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군은 현재 보건의료원을 통해 엽산제·철분제 지원, 산전검사 무료쿠폰 지급, 난임 시술비 지원, 난임 부부 한방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출산과 관련해 출산 축하용품,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에 나서고 있다. 양육 관련 지원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후도우미) 본인부담금 90% 지원, 행복한 산모교실·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신생아 청각 검사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검사 및 환아 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 양육은 세상 어느 것보다 고귀하고 성스럽다”며 “더 좋은 환경 속에서 산모와 아이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